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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경찰 블랙박스 이용한 교통법규위반 제보

아산경찰서, 전국최초 ‘블랙캅스단’ 발대

등록일 2012년10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가 전국최초로 블랙캅스단을 운영한다.

경찰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우리생명지킴이 블랙캅스단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교통사고사상자와 교통법규위반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감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블랙캅스단’은 차량용 블랙박스을 활용해 교통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인터넷 동영상을 제보하게 된다.

2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경찰 60명과 시민 80명 등 140여 명으로 구성된 블랙캅스단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은 블랙캅스 이제민 회장과 블랙캅스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차량용 블랙박스에 촬영된 교통법규위반차량 인터넷 신고방법, 생명살리기운동 홍보교육, 경찰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30일까지 교통사고유발행위인 신호위반과 과속, 난폭운전, 중앙선침범, 음주운전 등을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아산지역은 화물차량에 의한 교통사망사고가 현재 전년대비 4건(73%) 증가했고, 최근 두 달반 사이에 음주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5건이 발생했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23일 블랙캅스단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블랙캅스단은 차량용 블랙박스을 활용해 교통법규위반 차량에 대한 인터넷 동영상을 제보하게 된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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