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지난 17일 대강당에서 ‘제12회 따뜻고을 축제’를 개최했다.
따뜻고을은 온양6동의 옛 마을 이름인 온주를 풀어쓴 것이며,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운영위원,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행사와 따뜻고을 한마음 마당,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신범수 관장은 “따뜻고을 행사는 복지관의 활동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섬김의 장을 마련해 그 동안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