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지회장 이왕복)는 지난 12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제5회 어울림 큰사랑 축제’를 열었다.
‘너, 나,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를 주제로 개최한 축제에는 독거·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비롯해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개회사 및 기념식, 특임자회에서 마련한 중식, SBS공채 개그맨 최기정의 사회로 진행된 여정·강덕진 초청가수 무대, 어르신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참요요양 병원과 농어촌공사의 봉사부스와 안보사진이 전시됐으며, 중식 때 배부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자레인지, 전기주전자, 전기장판 등의 경품을 추첨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 이왕복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걱정을 덜고 환하게 웃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했다”며 “특임자회는 ‘함께하는 이웃, 나눔의 사랑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아름다운 지역사회 건설의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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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는 지난 12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제5회 어울림 큰사랑 축제’를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비롯해 1500여 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