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중학교(교장 안미숙)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2012학년도 사교육비 경감율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설문조사 결과로는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8.5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50.6% 감소했으며, 사교육 참여율도 35.3%로 전년도 대비 26.9%가 감소했다.
지난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되어 수요자 맞춤형 교육활동을 전개한 신창중은 매일 오전 7시40분 바로크 음악으로 아침을 연다.
또한 8시20분부터는 20분 동안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사가 출제한 교과핵심내용 문제집풀이를 진행하며,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에는 다양한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야간에는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영재반과 반딧불이반, 등향반 등 3단계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또래 멘토(상하, 상호 도움학습)반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