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원장 김양선)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딧불이 독서실’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숙형 Wee스쿨의 생활관 벽면에 미적감각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책꽂이 및 도서를 비치해 학생들의 독서량이 늘어난 것.
특히 Wee스쿨은 ‘학생들에게 독서활동에 대한 강요와 조건 등을 내세우지 않아 자유로운 독서분위기가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충무교육원 김양선 원장은 “이번 ‘반딧불이 독서실’을 계기로 학생들이 생활관에 입실한 이후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스마트 폰에 얽매여 생활하는 습관에서 많이 벗어날 수 있었다”며 “학습만화를 비롯한 다양한 책을 가까이에서 수시로 읽을 수 있는 독서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의 인성을 지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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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육원 Wee스쿨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생활관 벽면에 미적감각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책꽂이 및 도서를 비치했으며, 그 결과 학생들의 독서량이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