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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늙어서도 인간답게 살 권리가 있다”

10월2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캠페인 열려

등록일 2012년10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4일 오전10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는 제1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노인의 날’ 기념식이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신안철) 주관으로 지난 4일 오전10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통해 어르신 공경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과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해 추진됐다.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1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복지예술단과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 ▷2부 행사로 실버짱 콘테스트와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로 한만호 찐만도식품대표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노인복지기여 단체와 개인, 모범노인, 모범경로당 등 모두 54명이 상을 받았다.

또 총 37개팀이 참가해 예선을 통과해 본선무대에 오른 10개팀이 참가한 ‘실버짱 콘테스트’의 춤, 노래, 악기연주, 장기자랑 등과 초청가수 공연 및 댄스공연 등을 즐겼다.
‘노인의 날’은 1990년 UN총회에서 10월1일을 노인의 날로 결의한 뒤 기념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7년에 10월2일을 ‘노인의 날’로 정하고 관련 행사를 갖고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천안역과 홍보 캠페인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원천)은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지난 4일(목) 코레일 천안역에서 역을 이용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노인학대예방 카툰 및 사진전시와 노인학대근절 서명운동, 사랑의 풍선나누기 등이 마련됐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김원천 관장은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노인의 사회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봉회 천안역장은 “철도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노인학대 상담은 전국 어디서나 ☎1577-1389를 이용하면 24시간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연결돼 학대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진희 기자>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4일(목) 코레일 천안역에서 노인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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