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는 지난 5일일 성심홀에서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순회사업부에서 주최한 이번 공연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국악밴드 ‘소름’이 출연했으며, 이들의 공연 후 아산성심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도 펼쳐졌다.

아산성심학교 윤경희 교장은 “학생들에게 멋진 공연을 보여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국악밴드 ‘소름’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우리 학생들도 좋은 공연을 자주 접하고 관람해 문화인으로서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