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평생학습관(관장 윤재원)은 오는 19일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 수요조사’를 읍·면·동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교육은 평생학습으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자연부락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들이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농한기를 이용해 11월부터 2개월간 운영될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조사이며, 프로그램은 어르신건강체조와 노래교실, 요가, 영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산시평생학습관 윤재원 관장은 “생활형편이나 지리적 여건으로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평생학습관은 올해 37개 마을에서 4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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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9일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