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지난 4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학원과 학교, 공·사립 유치원 등의 운영자와 운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참석대상의 편의를 위해 통학차량 운행에 지장이 없는 시간대에 진행됐고, 도로교통공단의 김진형 전문강사를 초빙해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등을 안내했다.
충남교육청 김종성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통학차량의 교통안전을 위해 운영자, 운전자 모두가 더욱 관심을 기울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도로교통법의 개정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는 대상자가 된 날로부터 최초 1년 이내, 교육 후 3년마다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