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허호진)는 지난 21일(금) 구성동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한 자매의 가정을 찾아 환경 개선 작업을 벌였다.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소년소녀가장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 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자동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허호진) 직원들과 도배사들은 지난 21일(금) 구성동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한 자매의 가정을 찾아 도배 및 책상․책장 교체 작업등 주변 환경 개선 작업을 벌였다.
허호진 충남지역본부장은 “꾸준한 관심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집중할수 있도록 멘토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소년소녀가정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3월부터 소년소녀가정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드림 투게더(Dream Together) 멘토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1만여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있는 소년소녀가정의 멘토가 돼 바른 품성과 리더쉽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수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현재 이를 통해 충남지역본부 관할내 16개 지점의 17가구가 매월 물품 및 멘토지원을 받고 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