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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문화·예술인 한자리에 모여 ‘잔치 벌였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아산지부 ‘제23회 설화문화제’ 개최

등록일 2012년09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 예총, 제23회 설화문화제 개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아산지부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제23회 설화예술제’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예술제에서는 연극·음악협회가 선보인 ‘아산의 영웅전’이라는 세미 오페라가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아산지부(지회장 이동현, 이하 아산예총)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제23회 설화문화제’를 개최했다.

예술과 자유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협회가 참여했으며, 각 단체의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일 저녁 8시 중앙무대에서는 음악협회와 연극협회의 창작극 세미오페라 ‘아산 영웅전’이 펼쳐졌는데 ‘나라를 구한 이순신’, ‘과학과 개혁의 선봉 장영실’, ‘청념의 표상 맹사성’, ‘아산의 설화’ 등이 아산음악협회 팝스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진행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예총은 이외에도 합창 페스티벌과 바디페인팅 사진촬영회, 아랑공연단의 축하공연, 제4회 전국 프린지페스티벌, 제6회 아산시장기 풍물대회, 제1회 설화가요제 등을 진행했다.

또한 중앙무대 뒤편에는 문인, 미술, 사진협회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의 눈길을 끌었으며,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 체험부스를 마련해 가족들의 발길을 끌었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아산지부 이동현 지회장은 “설화문화제는 아산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이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작품발표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아산예총은 아산의 문화발전을 위해 온양온천역 광장을 문화의 광장으로 변화시키려고 한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울타리 없는 작은 예술마당’을 펼치고 있으니 아산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양온천역 광장의 분수대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제23회 설화문화제 개막식 레이져쇼.

‘바다위에 핀 꽃’

사진협회는 이번 설화문화제에서 바디 페이스 페인팅 사진촬영회를 개최했다.

홍지영 무용단이 선보인 ‘한국무용’

이환진 씨가 즉흥적으로 그린 관객의 초상화.

우리의 소리로 축제의 흥을 돋구었던 아랑공연단 이성원 씨.

어린 발레리나의 열연.

아산에서 활동하는 가수 여정의 맛깔나는 무대.

음악협회와 연극협회가 준비한 창작극 세미오페라 ‘아산 영웅전’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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