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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구조용 산악위치표지판 어플 상용화

아산소방서, 안전한 가을산행 위한 사전준비 및 안전수칙 당부

등록일 2012년09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에 위치한 광덕산 등 10개의 산이 등록된 인명구조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상용화됐다.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가 등산객의 산행 중 예기치 못한 사고발생 시 구조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해 구조할 수 있는 산악위치 표지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

이에 등산객은 산행에 앞서 스마트폰에 산악위치 표지판 어플을 무료로 다운 받은 후 실행시키면 된다.

실행된 어플은 자동으로 GPS를 작동시켜 본인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산악위치표지판을 안내하며, 구조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은 구조대원은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안전한 산행을 위한 사전준비 및 안전수칙 등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산악사고는 무리한 산행과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등 잘못된 산행에서 비롯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 시 2~3명이 함께 동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등산로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산행을 하기 전에는 가벼운 준비운동과 같은 사전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아산소방서 김봉식 서장은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무리한 산행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라며 “가을철 즐거운 산행을 위해 사전준비와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산악사고를 대비해 광덕산을 비롯한 10개 산의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표지목 및 표지판을 정비했고, 광덕산 정상 부근에는 응급약품을 비치한 비상구급함을 설치했다.

 

아산소방서는 등산객의 산행 중 예기치 못한 사고발생 시 구조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산악위치 표지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섰다.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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