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사랑나눔협의회(회장 황규운)는 지난 17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 21세대에 대해 방충망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 2012년도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200만원과 송악면사랑나눔협의회 100만원으로 진행됐으며, 사랑나눔협의회 회원들이 손수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나선 것이다.
송악사랑나눔협의회 황규운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악사랑나눔협의회는 취약계층 58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사랑의 음식나누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