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1일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여성친화 서포터즈에는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있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시 곳곳에서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들을 모니터링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들은 더불어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형성과 홍보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산시 복기왕 시장은 “아산시가 여성친화도시인 만큼 작은 배려에서 큰 감동과 행복을 시민들에게 줄 수 있게 우리 일상에서 아주 작은 것부터 의견을 제시해주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