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하키팀(감독 유 덕)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경남 김해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12 한국대학실업협회장기 남·여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5팀과 대학부 2팀 등 총 7팀이 참가했으며, 풀리그 경기로 진행됐으며, 결승전에서 경주시청을 상대한 아산시청 하키팀은 2:1로 승리하는 등 4승1무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홍경섭 코치는 지도자상을, 임미라 선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산시청 하키팀 유 덕 감독은 “강력한 압박과 공격을 위한 집중력이 이번 승리를 가져오게 했다”며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