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광순)는 오는 9월8일(토) 오전10시 독립기념관 태극기광장에서 ‘제9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시설 종사자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가 열린다.
천안시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광순)는 오는 9월8일(토) 오전10시 독립기념관 태극기광장에서 6000여 명의 시민, 사회복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을 개최할 예정이다.
소통과 나눔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제9회 Happy Festival’은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천안지역 43개 사회복지관련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10시 노래자랑 예선을 시작으로 참가자 전원이 참여해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2.4㎞를 돌아오는 걷기행사가 펼쳐진다.
소통·전시·무대·휴게광장에서 15개 프로그램
개회선언, 격려사, 시상식 등 개막행사에 이어 식후행사로 축하공연과 시상식이 펼쳐지며 홍보관, 전시관 운영,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특히, 4개 분야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소통광장’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하는 사회복지관 홍보관은 분야별 종합복지정보를 홍보하고 NGO 및 사회적 기업 소개, 노인학대 예방 관련 활동이 펼쳐진다 ▶‘전시광장’은 ▷사진전시관 ▷우표전시관 ▷애장품전시관 ▷민속자료 및 문화전시관을 운영하며 ▶‘무대광장’에서는 ▷주민노래자랑 ▷초청무대공연 ▷관중게임 ▷기념행사 및 시상식이 열린다.
▶또 ‘휴게광장’은 개인별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의류, 소품, 재활용품 등 생활소모품을 판매하는 소품판매전, 먹거리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느끼는 축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