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꿈이자라는집 지역아동센터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의 후원으로 '신나는 하늘꿈여름캠프' 를 다녀왔다.
지역아동센터 '하늘꿈이자라는집'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의 후원으로 지난 8일~10일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와 광양제철소를 견학, 체험하는 하늘꿈여름캠프 를 다녀왔다.
문해철 원장은 "여수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만성리해수욕장을 들렀는데 바다에 몸을 담가 놀아보는 것이 태어나서 처음인 아동이 참가자 46명 중 16명이나 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또 여수세계박람회장 관람을 하며 해양생태의 아름다움과 세계인의 축제의 장 한 가운데에서 미래의 밝은 꿈을 꾸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하늘꿈이자라는집 지역아동센터는 운영비 지원이 열악해 인건비 및 운영비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은 2009년부터 하늘꿈이자라는집 지역아동센터에 캠프는 물론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공익과 사회공헌 차원에서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이진희 기자>
2012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을 찾은 '하늘꿈이자라는집' 아동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