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하키팀이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함께 참가한 아산중학교와 아산고등학교 하키팀은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우수선수상과 득점상을 싹쓸이 했다.
여대 및 일반부에 출전한 아산시청은 20일 첫 경기에서 경희대을 4대1로 누르고, 21일에는 인제대와의 준결승전에서 4대1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또한 결승전에서 경주시청을 맞은 아산시청은 전반과 후반 각 1골씩을 넣어 2대0으로 완승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아산시청 홍경섭 감독은 지도상을, 최이슬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김다래 선수는 득점상을 수상했다.
한편, 결승전에서 대전유성고를 만난 아산고 하키팀은 전·후반 각각 2골씩 주고받아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승부타 대결 끝에 2대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아산중은 김해서중을 상대로 경기시작 3분만에 선취골을 넣었으나 후반부에 동점골을 내주고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승부타 결과 1대3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중 최기훈 선수와 아산고 장병선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아산중 홍성혁 선수와 김성현 선수는 득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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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하키팀이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함께 참가한 아산중학교와 아산고등학교 하키팀은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우수선수상과 득점상을 싹쓸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