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면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이철재)은 도고면 자율방범대와 사랑나눔회, 적십자회 등과 연계해 시전리에 거주하는 한 독거노인의 지붕을 수리했다.
이번에 지붕을 수리하게된 이 노인은 10년 넘게 노후된 컨테이너에서 살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으며, 도고면 자율방범대는 집수리 비용 350만원을 전액 회비로 부담해 지붕수리와 더불어 컨테이너에 페인트칠을 새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