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신정호에서 초·중·고교 학생들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마련된 봉사활동은 신정호 잔디광장 및 이순신 동상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찰과 학생들은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말을 함부로 해 친구들에게 많은 오해를 받았는데 다른 학교 친구들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상대방을 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음봉사활동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