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오는 10월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통계를 생산하는 전국 규모의 건강면접조사로써 생산된 통계자료는 아산시에 맞는 보건사업을 계획하고 수행하는데 반영할 방침이다.
이에 보건소는 아산시 17개 읍면동 표본가구 900가구, 만 19세 이상 성인을 선정해 건강상태, 생활습관, 의료이용, 삶의 질, 사회경제적 상태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아산시 보건소 김태근 소장은 “시민의 건강행태에 관해 신뢰할 수 있는 계량화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조사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