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이종택)은 지난 13일 배방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전행), ㈔좋은 이웃들(회장 오형만), KBS2 TV 사랑의 가족 프로그램 등과 함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민간단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A(72·배방읍 구령리·장애인)씨의 집을 개선해 달라’는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집수리 사업에서 배방라이온스클럽은 지붕수리를, ㈔좋은 이웃들은 보일러 교체, KBS2 TV 사랑의 가족은 씽크대 및 옷장 등을 후원했으며, 아산시자활후견기관 회원 10여 명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배방읍 희망복지추진단 이종택 단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오는 28일 오전 11시20분 KBS2 TV ‘사랑의 가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