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온양온천역 어르신 쉼터에서 ‘굿모닝 행복한 밥상 봉사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에는 온양중앙초, 아산배방중, 온양용화중 등 교육복지사업교 학생 15명이 참가한다.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효행정신과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배식봉사활동은 오는 23일까지 매주목요일에 시행되며, 무료 배식을 위해 식탁정리와 안내, 배식, 청소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산교육지원청 김광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받은 것을 베풀 줄 아는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 성장해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고 더불어 사는 품성을 지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