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대학 연합동아리 ‘루까’가 아산시를 찾아와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산시 희망복지 의료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무료진료에는 김남훈 연합동아리회장과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인주면 공세리 성당에서 저소득층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 조손가정 등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과 취약계층에게 스케일링, 충치치료, 발치, 실란트 등의 의료서비스였다.
연세대 치과대학 연합동아리 김남훈 회장은 “찜통더위에 땀을 흘렸지만 동아리회원 모두에게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