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초등학교(교장 권오석)는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고불 맹사성 서당을 운영했다.
서당은 고불 맹사성의 충효 정신을 본받아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고 스스로 익혀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당에서는 개회식과 더불어 바른품성 강의를 진행했으며, 고불 맹사성에 대해 일화를 들은 후 골든벨 퀴즈를 풀어보기도 했다.
또한 한지부조공예 프로그램에서는 자신만의 부채를 꾸몄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송다빈 학생은 “잘 몰랐던 맹사성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한지부조공예 시간에 만든 부채가 완성 될 때 매우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