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하우스를 이용 본격적인 거봉포도수확에 들어간 농부가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어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신상호(42·입장면 하장리)씨로 입장시내에서 진천방향 1㎞지점 대로변에서 포도농장과 함께 원두막에서 현장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노지재배의 경우 본격적인 수확은 8월말 이후에나 가능하다. 그러나 신씨는 이보다 무려 2개월 이상 앞선 6월초순부터 수확에 들어갔다.
신씨는 “시설재배 포도는 당도가 탁월하게 높아 맛이 좋고, 농약을 적게 사용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철보다 두 달 이상 빨리 수확하는 기쁨을 맛볼 수 있어 좋고, 매년 이맘때면 단골손님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1㎏들이 한상자에 1만5천원.
문의:584-4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