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오는 8월1일까지 온양향교 주관으로 하계 충·효·예 교실에 입교한 초·중·고등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9일부터 시행한 소방안전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여름방학 중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육을 위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도 함께 실시된다.
아산소방서 주동일 예방안전담당은 “충·효·예 교육이 인성교육에 반드시 필요하듯이 소방안전교육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무척 중요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효과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