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는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수화 배우기’를 시행했다.
아산시 수화통역센터 이윤옥 팀장을 초청해 이뤄진 수화 배우기는 청각장애인과 관련한 사건발생시 수화통역사가 오기 전까지 간단한 수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시키고자 마련됐다.
아산경찰서 이재승 서장은 “수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각장애인과의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보호를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장애인들의 불편함 해소 등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