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제12회 신나게·행복하게 장애아동 캠프’를 진행했다.
장애아동 25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안산 대부도어촌체험마을과 외암민속마을에서 이뤄졌다.
캠프에 참여한 장애아동들은 첫날 조개잡이 체험과 에어바운스 물놀이,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갯벌생태를 체험했고, 외암민속마을에서 숙박했다. 또 둘째날에는 민속마을 산책과 미니올림픽, 감자전·주먹밥 만들기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