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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내포문화축제 ‘만해’·’백야’ 일대기 재조명

9월13일~16일 홍주성 일원…역사와 문화예술 접목

등록일 2012년07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2제8회 홍성내포문화축제가 오는 9월13일(목)~9월16일(일)까지 나흘간 홍주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2012제8회 홍성내포문화축제가 오는 9월13일(목)~9월16일(일)까지 나흘간 홍주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홍성의 대표 역사문화 인물인 만해 한용운 선사와 백야 김좌진 장군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행사로 치러진다.

홍성내포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용택·이하 축제추진위)는 올해 축제주제를 ‘내포위인의 독립정신’으로 정하고 만해·백야의 삶에 대해 일대기별 재조명을 통해 역사·문화·예술, 교육체험 행사 위주로 치르기로 했다.

‘역사를 빛낸 3·1만세운동과 청산리 전투’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축제는 지난해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은 만해·백야의 주제공연과 체험행사를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듬어 선보인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두 인물의 일대기를 구역으로 나눠 그들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이를 통해 두 인물의 어린 시절부터 독립운동의 삶을 체험행사로 재현해 축제장을 찾는 지역민과 외지방문객들에게 두 인물의 위대한 정신을 심어주는 교육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이밖에도 올해 축제에서는 두 인물 외에 지역 역사인물인 무민공 최영 장군, 매죽헌 성삼문 선생, 명고명무 한성준 선생, 고암 이응노 화백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홍성역사인물체험마당’도 꾸민다. 그리고 홍주성 저잣거리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2012제8회 홍성내포문화축제가 오는 9월13일(목)~9월16일(일)까지 나흘간 홍주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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