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2012년 상반기 심폐소생술 교육’에 총 200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말까지 진행한 교육은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추진계획의 일환으로써 총 39회에 걸쳐 시행했다.
심폐소생술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 때문에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호흡과 흉부압박 등을 통해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이다.
또 심장마비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치명적인 뇌 손상이 발생하므로 현장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가 중요하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이웃과 가족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펼쳐왔으며, 전문응급처치 교육강사를 통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는 교육과 찾아가는 교육 등 두 가지 방법으로 시행했다.
소방서는 특히 방학 및 여름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아산지역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교육 문의: 아산소방서 대응구조과(☎538-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