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화) 입장 농민복지회관이 상량식을 가졌다.
오는 7월완공… 도서관, 헬스클럽, 등 갖춰
입장면민의 숙원사업이던 농민복지회관 건립이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화) 상량식을 가졌다.
입장농촌지도자회, 입장농업경영인회, 입장4H연맹, 입장생활개선회, 입장농민회, 입장여성농업인회, 입장4H연합회 등 7개단체가 지난해 3월부터 공동 추진해온 사업이 완공을 눈앞에 둔 것.
2층 건물로 들어서는 복지회관은 1백74평 대지에 연면적 1백22평, 건축면적 78평으로 대회의실, 소회의실, 도서관, 헬스클럽을 갖추게 된다.
오는 7월 건물이 완공 예정이지만 그에 따른 내부시설을 갖추지 못해 각계의 도움이 절실하다.
입장면민들은 도서류, 헬스기구, 사무실 집기 등을 기증할 개인이나 단체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날 상량식을 마친 농민단체 대표들은 입장지역 7개 구제역 방역초소를 돌며 음식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