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병원은 오는 27일(목) 천안컨벤션센터에서 골다공증 공개강좌와 무료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송옥평)은 오는 27일(목) 오후 1시부터 ‘골다공증 공개강좌·무료검진’을 실시한다.
병원측은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로 골다공증과 골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강의와 상담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열리게 될 이번 행사는 산부인과 선우재근 교수를 비롯, 내분비내과 윤석기 교수와 정형외과 최호림교수 등 3명의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골다공증’과 ‘퇴행성 골관절염’에 대한 쉽고 명쾌한 강의와 상담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 골밀도 검사를 비롯해 콜레스테롤 측정, 혈당검사 등 기본적인 무료검진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
일반외과병동 리모델링 완료
병동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은 지난 18일(화) 본관 5층 일반외과병동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별관 6층 병동으로 잠시 이전했던 병동살림과 병동환자를 다시 일반외과 병동으로 옮기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월말부터 4개월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로 본관 5층 병동은 낡은 배관을 교체하고, 새로운 인테리어를 가미한 것.
이어 19일(수)부터 곧바로 다음 공사인 신관 5층 병동 공사가 리모델링에 착수했고, 병동환자들은 6층으로 이동했다. 8월말 공사가 완료되면 내과, 흉부외과 병동이던 신관 5층 병동은 소아과, 산부인과 병동으로 변경 운영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