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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대학센터 활성화 모색

등록일 2002년06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학센터 관리자 등 45명 참석, 사업보고 및 연수 충남테크노파크(본부장 이종현)는 30일(목)과 31일(금) 이틀 동안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충남지역 대학센터 실무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연계 활성화를 위한 ‘대학센터 사업보고회 및 매니저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 및 연수회는 그 동안의 산·학·연 연계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충남테크노파크 중심의 산·학·연 네트워크의 유기적인 활동을 통해 대학센터의 역할을 견고하게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는 충남지역 대학창업보육센터(BI), 지역협력연구센터(RRC), 기술혁신센터(TIC) 등 각 센터 매니저를 비롯한 충남도 관계자, 기업 CEO, 교육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별 수범사례 발표와 초청강사 특별강연, 산·학·연 연계활성화 방안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한국산업기술평가원(ITEP) 한종진 기반조성실장의 ‘산·학·연 연계 운영체제구축사업’ 특강과 (주)천지건업 조홍준 대표의 ‘공주재활용신소재 RRC운영사례’는 그 동안의 가시적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 산·학·연 연계사업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지난해 3월 산업기반조성사업간 효율성을 높이고, 각 구성부문별 연계성 강화와 협력을 촉진시키기 위해 결성된 ‘충남지역 산·학·연 연계기관협의회’는 그 동안 충남지역 산·학·연 연계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각종 사업을 지원해 왔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각 구성부문별 통합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공동활용, 인적네트워크 구성 및 조사연구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해 충남지역 산·학·연 연계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테크노파크 김산겸 정책관리실장은 “이번 보고회는 산·학·연 연계기관협의회를 구성하는 핵심부문인 대학센터의 활성화와 운영의 내실화를 다졌다”며 “궁극적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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