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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비자 피해상담 하루 30여건

피해상담 하루 30여건

등록일 2001년04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96년 유통시장 개방이후 대형할인점의 지역진출, 통신 방문판매업체 증가 등으로 유통구조가 다변화되자, 이에 따른 소비자 불만 및 피해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보험해약 및 할부판매 부작용 등에 따른 보상 시비와 유통업체 및 소비자간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것을 비롯해 IMF 이후 경제난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는 큰 고충이 따르고 있다고 충남도는 밝혔다.충남도는 하루 평균 30여건의 피해상담이 접수되고 있다며, 최근 어려워진 경제여건 등 소비위축에 따른 강매와 감언이설에 의한 충동구매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고발건수는 1만여건으로 상담을 통한 정보제공이 3천6백건(35.2%)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이 해약 반품 2천1백39건(20.9%), 수리 2천건(19.5%) 순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합의배상, 교환, 환불, 시정경고 순으로 드러났으며, 처리불가도 3건을 보였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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