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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희)-육상은 모든 체육의 디딤돌

등록일 2002년05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모든 체육은 육상에서 시작된다. 육상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육상으로 다져진 기초체력은 국내 체육발전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천안시육상경기연맹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태원(51·원신기공 대표)씨. 천안시육상경기연맹은 지난달 26일(금) 오후 7시 원앙부페에서 지역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지난해 천안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은 종합우승과 함께 지역체육발전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모든 체육의 기초는 육상인 만큼, 지역의 육상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육상경기연맹은 다른 모든 가맹단체들과 유대를 돈독히 해 꿈나무 선수발굴 및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체육인들은 조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육상이 모든 종목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 회장이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 회장은 엘리트 선수층의 육성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참여도 유도해 육상을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조태원씨는 지난 2000년 4월 연맹설립과 함께 부회장직을 역임해 왔으며, 진난해 열린 제81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심판으로 활약하는 등 육상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다. 또한 연맹 구성원들의 화합은 물론, 지역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 들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조 회장은 이날 취임식을 마치고 관내 육상꿈나무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조태원 회장을 비롯한 육상연맹 임원들의 역할이 천안지역 육상은 물론 지역체육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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