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남여의용소방대(소방대장 홍순철)는 지난 13일 둔포119안전센터에서 ‘사랑의 난방비’ 전달식을 열었다.
난방비는 1994년부터 자매결연 맺고 1개월에 한 번씩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랑의 집 에덴’에 전달됐다.
홍순철 둔포면의용소방대장은 “화재를 비롯한 모든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의 참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