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교사극단 초록칠판의 여섯번째 공연작 옥상노을.
천안아산교사극단 ‘초록칠판(대표 김보영·천안업성고)’이 2005년 창단 이후 올해 여섯 번째 정기공연을 갖는다.
초록칠판은 오는 16일~18일(평일:오후6시30분/주말:오후4시30분)에 충남학생교육문화원(구 충남학생회관)에서 이인호(청수고) 교사의 연출로 박성용(인주중) 교사의 작품 ‘옥상노을’을 올린다.
천안아산교사극단 ‘초록칠판’은 천안아산지역 초중고 교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5년 10월 창단됐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 학생교육문화원 연습실에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기훈련 및 대본 분석을 하며 매년 워크샵 공연 1회와 정기공연 1회를 올리고 있는 순수 교사극단이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