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중학교(교장 김용환)는 지난 8일 한울터에서 2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총동창회와 지역사회 기업, 복지재단에서 제공한 것으로써 학업성적이 우수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3학년 박기범 학생 외 7명에게는 총동창회장학금 200만원과 3학년 호은서 외 11명은 동화기업장학금 300만원, 2학년 차윤호 외 1명은 현대자동차장학금 70만원, 1학년 강소연 학생은 아주복지재단장학금 5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받았다.
김용환 교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감사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더욱 정진 해야 한다”며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사랑은 지역인재육성에 큰 도움이 되며, 모두가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