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원장 이철주)은 지난 7일 교수요원 13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물탐구 과정’ 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답사를 펼쳤다.

충무교육원은 지난 7일 교수요원 13명을 대상으로 2011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물탐구 과정’ 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답사로 윤보선 생가와 정약용 가묘, 공세리 성당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지역 인물 가운데 삶의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는 주인공을 탐색해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교육원은 올해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아산의 다양한 인물을 발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최적의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윤보선 생가와 정약용 가묘, 공세리 성당 등을 방문했다.

이철주 원장은 “내년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물탐구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고장의 인물을 본받아 국가를 이끄는 큰 인물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