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소방방재청 주관 ‘2010년 전국의용소방대 한마음 다짐대회’의 일환으로 실시한 ‘제18회 의용소방상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아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장화섭 대장이 본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 창달, 지역봉사에 앞장선 의용소방대원을 수상하는 자리로써 대상 2명과 본상 30명, 장려상 24명, 격려상 8명 등 총 64명에게 각 상이 수여됐다.
여성의용소방대 장화섭 대장은 “이렇게 큰 행사에 초대해 주어 감사함을 전하고, 혼자 너무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함께 참석한 대원들에게 미안하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으며, 아산시의 안전을 위해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