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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고교 입시지원 50명 미달, 상위 10%학생 76.2% 관내 고교진학

아산교육지원청, 관내 고교 지원현황과 우수학생 진학률 발표

등록일 2010년12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준)은 지난 6일 관내 고입지원현황과 10일 우수중학생 관내고교 진학률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고입지원현황에서 특성화고와 특목고, 자율고 학교에 380명이 지원했으며, 특이한 점은 여학생 미달현상이다.

지난해의 경우 온양여고와 한올고는 각각 380명과 342명이 지원해 정원 마감했지만 예산정보미디어고에 39명과 천안여상에 21명이 지원해 온양여고 11명과 한올고 27명의 미달현상이 나타났다. 또한 예산전자공고에 69명과 공주공고에 21명이 지원해 아산지역 중3학생 226명이 특성화고에 지원한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197명보다 29명이 늘어났다.


이회종 장학사는 “2011년부터 적용되는 특성화고 등록금 전액면제 제도와 학생 개개인의 진로문제로 인해 미달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15일 치러지는 고입시험 후 합격자발표는 23일에 있을 예정이며, 1월3일~5일까지 합격자 등록과 1월6일~10일까지 추가선발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관내 고교지원현황으로는 ▶온양고: 정원 429명/ 429명 지원 ▶아산고: 390명/ 390명 ▶설화고: 468명/ 468명 ▶용화고: 390명/ 403명 ▷13명(남학생) 초과 ▶둔포고: 70명/ 45명 ▷25명 미달 ▶온양여고: 429명/ 418명 ▷11명 미달 ▶한올고: 390명/ 363명 ▷27명 미달 등으로 조사돼 총 50명의 미달현상을 보였으며, 지난해는 15명 초과현상이 나타났다.  이중 설화고에 지원한 아산 중학생은 141명이고 나머지 327명은 천안 중학생이다.
한편 용화고에서 초과된 남학생 13명은 둔포고에 배정 될 예정이다.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 진학률 역대 최고

아산교육지원청은 2011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결과 관내 우수중학생(상위 10%이내)의 관내 고교 진학률이 ‘76.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금년도 상위 10%이내 중학생 277명 중 211명이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했으며, 특히 최상위권 5% 이내 학생도 75.9%로 나타나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안성준 교육장은 “내고장 학교다니기 운동이 좋은 결과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며 “우수인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선진 교육도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아산 관내 중학교 졸업예정자는 2733명이며 ▶상위 10%내 학생 277명 ▷온양여고 54명 ▷아산고 34명 ▷온양고 33명 ▷한올고 29명 ▷용화고 27명 ▷충남외고 17명 ▷설화고 16명 ▶최상위권인 5% 이내 학생 141명 ▷온양여고 32명 ▷아산고 17명 ▷한올고 16명 ▷온양고 14명 ▷충남외고 11명 ▷용화고 9명 ▷설화고 8명 등으로 지원했다.

지난 10월26일 ‘2011학년도 아산시 관내 8개 고등학교 합동 고입 설명회’ 모습.

 

손상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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