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제12회 청소년 토론아카데미 아산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사소통의 기회확대를 통한 글로벌 민주시민의 바른품성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 됐으며, 예선대회를 통과한 중학생 17명과 고등학생 7명의 학생들이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이날 토론 주제는 중등부는 ‘성범죄자의 신상 공개 문제’, 고등부는 ‘입학사정관제 확대 문제’였으며, 찬성과 반대로 나눠 이뤄졌다.
대회 결과 중등부 온양여중 이아영 학생과 아산배방중 손정곤 학생이, 고등부에서는 충남외고 김지혜 학생과 온양여고 정지연 학생이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 했다.
이들 4명 학생은 오는 12월8일 아산시를 대표해 충청남도 예선대회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