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손해보험협회(대표 문재우)는 아산경찰서(서장 양정식)를 방문해 ‘자동차 보험사기 기획수사’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손해보험협회 이기찬 고문은 보험수사를 지휘한 김경열 수사과장에게 보험범죄 근절을 통한 사회질서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보험사기 기획수사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발생하지도 않은 교통사고를 발생한 것처럼 허위로 보험접수를 하는 방법으로 거액의 보험금을 편취한 조모씨 등 3명을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가담자 151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경열 과장은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누수액은 보험료 인상과 직결되는 것은 물론 사회적 손실로 이어지고 있어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주요인으로 보고 향후 강력히 단속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