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애로 타개 및 경영지원확대 만전
천안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화) 오전 11시 회장 및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갖고, 김용웅씨를 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당선 인사에서 김용웅 신임회장은 “상공회의소법 개정으로 2003년부터 시행되는 상의운영 개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업체 애로타개 및 경영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 또 상의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회원업체의 회비부담을 완화하겠다”며 “활기찬 활동으로 지역종합경제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웅 신임회장은 제12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주)한국베랄(아산시 신창면 소재) 회장으로 자동차부품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부회장에는 강승구((주)케이원전자 대표이사, 휴근홍((주)한양고속 대표이사)가 각각 선출됐다. 감사에는 한상윤(천안모터스공업(주) 대표) 송근도(경남제약(주) 이사)가 선출됐다.
또한 김인술(연합정밀(주) 대표이사, 염태선(대륙기공사 대표), 장승철(엠이엠씨코리아(주), 최형식(천일정밀(주) 대표이사) 김진수(만도공조(주) 전무이사), 김정배((주)한도 대표이사) 등 6명이 상임의원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