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발생에 대비해 목조문화재와 사찰 등의 대형화재를 방지하고자 지난 24일 오봉암과 온주아문 등 3개소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 말일까지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 10개소에 대해 추가로 관계자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화재와 사찰 등은 지리적으로 산중에 위치하므로 소방차 출동로의 확보, 자체소방용수 확인, 산불화재진압, 보험가입여부 등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