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월) 교육청 1층 현관에서는 천안 관내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만든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날 오픈식에는 류창기 교육장을 비롯해 청내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은 12월31일까지 한 달 동안 교육청 1층 현관에서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 풍요로운 결실을 맺은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김선태 장학사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천안 관내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솜씨가 모두 모여 하나가 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로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