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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육원은 소규모 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까지 ‘2010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MMTIC 검사)’를 시행했다. |
충무교육원은 읍·면 단위 소규모 중학교 10개교 1,025명을 대상으로 후반기 ‘2010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MMTIC 검사)’를 시행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검사는 학생들의 ‘성격유형에 따른 학력신장 방안’을 목적으로 지난 19일까지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통해 자기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전의중학교 2학년 김가을 학생은 “MMTIC 검사결과 내 셩격이 사교적인 ESFP형이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친구들의 검사결과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교육원측에서 성격유형에 맞는 학습방법을 알려줘서 학습에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철주 원장은 “찾아가는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자기이해의 기회와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모델을 적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