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한올고등학교(교장 박우승)는 학생회 주관으로 ‘오늘 하루도 즐겁게’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정문·후문에서 등교하는 친구·교사들에게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를 외치는 것. 올해 1학기부터 시작했던 캠페인은 하루도 빠짐없이 학생들의 등교시간인 7시30분에서 8시30분까지 진행됐다.
함재영 학생회장은 “요즘 뉴스에서는 교사와 학생 사이에 정과 사랑이 아닌 삭막한 학교환경만 보여 지는 것 같아서 사랑스러운 학교를 만들어보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