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제 4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9일 아산소방서 대강당에서는 아산시장과 소방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의 날을 기념하고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종 현장에서 소방행정발전에 공헌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인에 대한 정부와 소방방재청장 등의 표창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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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아산소방서 대강당에서는 ‘제 4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
소방인의 의식에 감사하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소방인에게는 세 가지가 꼭 필요하다. 그 첫 번째는 제도와 법령이고 두 번째는 장비, 세 번째는 가장 중요한 소방인의 바람직한 의식이다”이라며 “일년 365일, 하루 24시간 아산을 지켜준 소방인의 노고에 감사 한다”고 말했다.
김득곤 아산소방서장은 “화재피해 없는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각종 재난에 유비무환의 자세를 가다듬어 희망찬 미래를 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무총리 포상을 수여받은 이봉직 아산소방서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장관 3명, 소방방재청장 5명, 충청남도지사 15명, 아산소방서장 17명, 아산시장 15명 등 총 56명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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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권 서장이 도고면 의용소방대 윤주환 서무반장에게 ‘아산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